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미국 반도체 공장건설 등 국내외 투자자금용으로1억5천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삼성전자는 19일 런던에서 해외전환사채 발행 공동 주간사인 SBC 워버그,삼성증권 등과 미화 1억5천만달러 규모의 CB 발행 조인식을 갖고 이를 이달말 런던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해외전환사채는 표면금리가 0.25%이며 전환프리미엄은 국내주가대비 25%로 현재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DR(예탁증서) 프리미엄인 10∼15%보다도 좋은 조건으로 투자가들의 선택에 따라 보통주 또는 주식예탁증서(GDR)로 전환이 가능토록 했다는 것이다.
또 채권자들이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원금을 상환받고자 할 때 회사가지급해야 하는 이자율인 보장수익률은 5.8% 미만으로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미 재부부증권 수익률인 6.5% 보다도 0.80% 낮은 조건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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