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정보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평등사상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비지니스의 경우 기업 규모의 크기에 관계없이도메인의 크기는 일정합니다』.
IBM이 전세계 5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서버 튜어」 행사차 최근 내한한 휘트니 IBM 아태지역 제품담당 총괄부사장은 『IBM이 주창하고 있는 네트워크 컴퓨팅은 이러한 평등 속에 차별성을 확보, 비지니스에서 성공하도록 지원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휘트니 부사장은 『인터넷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인터넷 및 인트라넷 서버 시장은 올해 30억달러에서 내년에 60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듯이 세계 인터넷 및 인트라넷 서버 시장도 비약적로 커질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도 인터넷 및 인트라넷 서버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는 국가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휘트니 부사장은 『IBM은 이러한 전산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PC에서부터 대형서버, 병렬처리 수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 서버에인터넷 서버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IBM은 한국의 인터넷 및 인트라넷 서버 수요자를 겨냥해 PC서버, RS/6000, AS/400, S/390 등 4개 군에 걸친 다양한 서버를 공급하고 있다.
휘트니씨는 『이달 중순 한국IBM을 통해 제3세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칩을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대형서버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 새로운 S/390시스템은 유닉스 표준을 수용한 개방형운영체제 「OS/390」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표준화작업이 진행중인 64비트 유닉스 코드를 수용한 「AIX」를 내년 중반경 RS/6000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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