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사용자 가운데 75%가 컴퓨터의 2000년문제와 관련, 대응방안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정보서비스산업협회(JISA)와 일본정보시스템유저협회(JUAS)가 일본PC사용자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컴퓨터의 2000년문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5%가 이 문제를 아직 검토중이거나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응완료 7.7% △작업중 17.2% △검토중 51.7% △미검토 23.3%였다.
특히 2000년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이 문제를단편적인 문제로 취급하지 않고,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사용된 비용은 전체의 반이상이 3백만엔이하였으나, 14%는 1억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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