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맨, 텔레워커 화상회의 키트 공급

(주)바이맨(대표 장영화)이 기존 PC에 부착해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수있는 키트 형태의 50만원대 화상회의 솔루션 「텔레워커 비디오컨퍼런스 키트」를 개발, 7월말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바이맨이 개발한 텔레워커 화상회의키트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어떤 PC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와도 연결시켜 온라인화상회의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능이 대폭 강화돼 대화나 낙서내용을 상대편 모니터에똑같이 출력해주는 「전자칠판기능」은 물론 상대방 커서의 움직임을 동시에보여주는 「두얼커서기능」과 상대 모니터의 내용을 전송해 같은 화면을 놓고 회의할 수 있는 「화면전송기능」 등을 내장했다.

또 상대 PC의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킬 수 있는 「원격제어기능」, 파일이나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파일전송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전자칠판을 통해 여러 명과 회의하면서 특정인을 지정해 비밀자료는 보지 못하게 만드는 「데이터보안기능」도 추가돼 있어 경영자들이 실무자나 하청업체 관계자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각종 경영자료를검토하면서 입체적인 토론이 가능하다.

바이맨은 비디오카메라가 본격 양산체제를 갖추는 다음달말 부터 제품을패키지 형태로 제작,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인 50만원대에 시판할 방침이다.

문의:5553216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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