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나냉열(대표 윤정희)이 가정및 업소용 공조기기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냉열기기 부품업체인 (주)전일기계공업을 모체로 지난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광주 하남공단에 에어컨·냉온풍기·공기청정기 등 연산 2만대 규모의 공조기기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나냉열은 20∼25평형 패키지에어컨·냉온풍기·온풍기 등 각각 1개 모델씩과 공기청정기 4개 모델을 포함해 총 9개 모델의 공조기기를 이미 개발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룸에어컨 개발을 진행중이다.
전제품을 자기 브랜드로 출시한다는 방침을 세운 이 회사는 계열회사인 전일종합상사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함과 동시에 서울및 지방 대도시에 직영대리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6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7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8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9
아모레퍼시픽, 'CES 화제' 뷰티 기기 내달 출시…“신제품 출시·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