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모니터의 자가브랜드 수출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모니터의 자가브랜드에 의한 수출비중은 전체의 37.44%인 12억3천2백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6.40%포인트 높아졌고 올해는 이보다 1.36%포인트 증가한18억8천1백만달러로 38.8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반해 주문자상표부착(OEM)에 의한 수출비중은 94년 68.96%, 95년62.56%를 기록했고 올해는 61.20%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현상은 모니터업체들이 주문자상표부착방식보다 자가브랜드의 수출비중을 높이고 있는 데다 17인치급 이상 대형모니터위주로 수출시장환경이바뀌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모니터의 총수출규모는 32억9천1백만달러였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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