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인)이 잉크제트프린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5일 롯데캐논은 프린터 사업부문의 영업조직 및 기종확대를 통해 이 부문에서의 매출을 지난해 2백50억원보다 1백% 증가한 5백억원으로 책정했다고밝혔다.
롯데캐논은 이를위해 우선 프린터부문 영업조직중 마케팅부서의 인력을 대폭충원하고 기존 7개 지방출장소를 이달중 1개, 내달에 추가로 1개 출장소를각각 신설할 계획이다.
롯데캐논은 최근 휴대형 컬러 잉크제트프린터(모델명 BJC 30.BJC 70)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내달중 초저가형 잉크제트프린터를 시판, 홈PC용 잉크제트프린터 부문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캐논은 특히 합작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캐논과의 관계 재정립을 통해핵심부품과 기술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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