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소는 지난 11월 선도기술개발사업과제로 선정된 감성공학 연구를 위해 금년 12월부터 2001년까지 총 5백90억원을 투입、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표준연은 감성공학과 관련한 연구를 감성 요소기술개발 및 감성측정평가 시뮬레이터 개발、 감성공학을 활용한 응용제품개발 등 3단계 세부추진과제 로구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감성공학 연구를 위해 한국과학 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한 4개의 출연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10여개 대학、 가전3사、 자동차3사를 비롯한 3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컨 소시엄을 구성、 정부 4백55억원, 민간 1백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표준연은 이에따라 *1단계로 감성공학과 관련한 DB구축、 심리、 생리지 표측정기술 등 제반요소기술 개발 *2단계로 인간의 감성특성을 평가할 수있는 소프트웨어 및 시뮬레이터 개발 *3단계로 가전、 정보기기、 자동차 등에 감성공학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세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표준연은 "올해 국내 가전제품 생산예상총액 10조4백62억원중 감성공학과 관련한 기술수요가 1조7천4백82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향후 감성공학 을활용한 가전제품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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