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정보통신(대표 김진흥)은 최근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만도기계의 고속기 간통신망 구축사업자로 선정、 비동기전송모드(ATM)/프레임릴레이망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만도기계의 통신망 구축사업은 경기도 군포본사를 중심으로 평택.아산.익산.문막.경주 등에 ATM/프레임릴레이 교환기인 미 캐스케이드사의 B-STDX90 00장비를 설치하고 경주.덕소.문정동 사업본부에는 STDX-6000장비로 T1(1.54 4Mbps)/FT1백본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만도기계는 데이터중심의 고속기간통신망 1단계 구축작업에 이어2단계로 한라그룹과 연계해 음성.화상.방송들을 하나로 묶는 종합네트워크를구성할 계획이다.
KDC정보통신은 또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한라공조의 고속통신망 구축사업도 수주해 대전.평택.군포를 중심으로 STDX-6000장비를 구축키로 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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