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안에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창업과 경영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종합정보안내센터"가 개설된다.
22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남궁석)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 보제공시스템인 CCPA-LINK 서비스 메뉴를 보강해 내년 상반기안에 중소정보 통신기업상담실을 개설、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실에서 제공하는 안내정보는 *정보통신관련 법령.제도.이용약관.
금융세제.병역특례등 정부정책 *기술개발현황 및 기술개발지원사업 *정보 통신불량이용자 DB *중소기업창업 및 연구소설립 절차 *유망중소기업 정보 등이다. 또 부가통신사업 및 SI(시스템통합)사업 신고요령 등 각종 정책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정보통신법령집 등을 CD롬으로 제작해 열람할 수 있도록할방침이다. 진흥협회가 이같은 상담실을 운영키로 한 것은 WTO체제 출범과 통신시장 개방에 대비、 중소정보통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베이스의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상담실 운영성과를 높이고 이를 이용하는 중소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기위해 정부와 창업전문지원기관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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