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가 올해 PC용 캐드분야에서 약 2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건축설계용 판매성장에 힘입어 올해매출은 지난해의 1천4백만달러 보다 약 40% 성장한 2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별로는 건축설계용 40%、 기계설계용 35%、 멀티미디어 10%、 기타15 정도의 비중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시기별로는 상반기에 1천5백만달러에 육박했으나 하반기 이후는 투자위축 세에 따라 5백만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내년도에 "미케니컬CAD"를 앞세워 기계용 CAD 매출비중을 전체의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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