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일전자, 사업구조 조정 노동집약적 품목생산

갑일전자가 김포공장은 고급형 박막헤드、 구로공장은 정보통신기기、 스 리랑카공장은 저급 헤드조립 등 노동집약적 품목생산으로 특화하는 내용을골자로 한 사업구조 조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자기헤드 및 정보통신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갑일은 지난해 7월 설립한 대지 7천평.건평 2천5백평 규모의 김포공장을 자기헤드 전용공장으로 운영키로 하고 이달초 구로공장의 관련설비 및 사업 부를 김포공장으로 모두 이관했다.

이 회사의 김포공장은 이에따라 HSA(헤드스택어셈블리) 월 1백10만개, 슬라이더 월 80만개를 가공할 수 있는 자기헤드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됐으며나노.피코급 등 고급형 박막헤드를 주력 생산할 예정이다.

또 스리랑카공장은 저급 헤드조립 등 노동집약적 품목으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며 구로공장은 회사전체 총괄 관리부문과 향후 주력 사업인 정보통신부 문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사업초기단계인 팩시밀리.SVR(위성방송수신기) 등 관련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갑일전자는 이번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미리드라이트사와의 관계청산 으로 위축된 자기헤드사업도 내년부터 새로운 파트너인 센스타와의 협력 등 을통해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시켜 HDD용 자기헤드 수출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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