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제부는 내년 첨단 반도체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위해 3억3천만 대만달러(1천2백1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대만 경제부의 한 관리는 "대만 반도체산업이 지난 몇년간 착실히 성장해 왔으나 선진국들을 따라잡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미세 가공기술개 발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대만 정부가 향후 5년간 70억 대만달러를 연구개발비 로투자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로선 중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밝힐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