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씨 초대 TV광傑 소개 <>"히트예감! 광고시대"(채널19 HBS, 18일 21:00~) 과거와 현재로의 광고시간여행 "세대차이 카피차이"에서는 TV광고의 역사 속으로 초대한다. 라디오만으로 세상 얘기를 접했던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사건이었던 1966년 TV의 탄생. 그후 흑백시대를 거쳐 화려한 컬러시대를 열때까지 우리나라의 TV광고의 역사를 70년대초 TV광고모델로 활동했던 탤런트 최불암씨를 초대하여 당시의 광고필름을 공개하고, 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스페셜리스트"에서는 GV2 진광고에서 세계적 영화배우 미키루크와 함께 출연하여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등장한 GV2 광고 판촉과에 근무하는 김혜미씨를초대한다. 광고모델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 유명배우의 상대역으로 선정되기까지의 뒷얘기와 촬영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김학도의 로드CM, 나도 광고맨"에서는 사당동 가구거리를 찾아 푸근한 우리이웃들의 광고를 만들어본다.
스페인 대표도시 2곳을 찾아 <>"세계로의 초대/스페인의 두 도시 나들이"(채널 28 TTN, 16일 10:30~) 이번 시간은 스페인편 1부로 스페인의 대표적인 두 도시 바르셀로나와 안 달루시아를 찾아간다.
92년 올림픽 개최지인 바르셀로나는 천재 예술가 피카소, 달리, 가우디를낳은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람블라스 거리와 산 호세 시장, 레알 광장, 밀랍 인형관은 피카소 박물관과 더불어 바르셀로나의 명소다.
한편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안달루시아는 투우와 플라멩코 하얀 집 등 스페인 특유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이시간에는이 지방의 명소인 알함브라 궁전과 집시들이 모여사는 사크로몬 테언덕을 방문하고 격렬한 투우 장면도 소개한다.
그룹총수 애인 경호원에 연심 <>"이연걸의 보디가드"(채널 31 캐치원, 16일 22:00~) 대륙에서 특수경호훈련을 받은 허정양(이연걸분)은 홍콩 그룹총수의 애인 양청아를 보호하기 위해 홍콩으로 파견된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 양 청아는 다른 목격자들이 살해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 처지. 갑작스 레자신의 생활 깊숙이 파고든 허정양의 존재가 귀찮기만 한 이 말괄량이 아가씨는 자신의 처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몰래 시내 쇼핑을 나가는데….
백화점 탈의실에서 허정양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양청아는 점차 허정양에게호의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중국 인민군 출신의 왕건군이 허정양의 맞수로등장하면서 적의 공세도 만만치가 않다. 게다가 양청아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빈틈없도록 훈련받은 허정양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는데….
허술한 틈을 타 적들이 집에 침투하고 수세에 몰린 허정양은 가스를 틀어이들을 위협하지만 결국 인질로 붙잡힌 양청아를 대신해 총알받이가 된다.
허정양의생사조차 모른 채 애를 태우던 양청아는 중국 국경에서 그가 살아돌아갔음을 알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홍콩 액션물의 보증수표 이연걸이 등장하는 로맨틱 액션물로 직무에 철저 한이연걸의 무표정한 얼굴이 감미로운 주제가가 흐르는 현대식 거실 한구석 에서 사랑의 감정으로 잠시 흔들리는 틈을 타고 기습하듯 이어지는 거친 액션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깨진 유리창 틈새로 몸을 날려 아이를 구하고 날아오는 총알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듯한 화면처리는 이 영화만의 재미 라하겠다. 마약수사중아내까지잃고… <>"DCN 시네마클럽 이어 오브 드래곤"(채널 22 DCN, 16일 22:00~) 차이나타운에 새로 부임한 수사반장 스탠리는 중국인들이 마약 밀매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앞장선다. 그 지역 폭력조직의 새로운 두목으로 올라선 중국인 조이는 스탠리를 매수하려고 하지만 그는굴복하지 않는다. 스탠리는 우연히 만난 방송기자 트레이시와 가까워지지만조이의 부하들은 스탠리의 아내를 죽인 후 트레이시까지 집단 폭행한다.
복수를다짐한 스탠리는 조이일당의 마약밀매 현장을 알아내 마지막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이탈리아 패션산업 단독취재 <>"제3의 전쟁, 이제는 문화다/이미지시대의 패션"(채널 25 Q채널, 17일 14 00 지난해 10월 파리에서 열렸던 "`95 봄.여름 프레타 포르테"에 국내방송사로는 유일하게 취재팀을 파견해 기성복 쇼의 안팎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울 러패션브랜드가 지니는 "힘"을 전세계 지점망 및 라이선스를 통해 유감없이 펼쳐보이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 패션기업 피에르가르뎅사와 피에르가르뎅씨 그리고 이탈리아패션산업의 대부인 프랑코 페레씨를 취재하여 패션산업 이가지는 당위성과 힘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한편 "`95 프레타 포르테"에는 이영희씨를 비롯한 다섯명의 한국 디자이너 들이 참가하여 한국패션의 세계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멸종위기속 인도코뿔소 부활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채널 26 다솜, 18일 16:30~) 전세계적으로 코뿔소는 5종류가 있다. 남아프리카의 코뿔소는 제일 몸집이 크다. 사납기로 유명한 검정코뿔소는 동부아프리카의 반사막지역에 산다. 멸종위기에 처한 외뿔 자바코뿔소는 자바 수림에 겨우 50마리만 살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사는 수마트라코뿔소도 역시 멸종위기에 처해 현재2백마리 정도만 남아있다. 4종이 심각한 생존의 위협 속에 있는 반면 인도북부와 네팔에 사는 인도코뿔소는 1910년에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나 잘 보호되고 있다.
인도코뿔소의 부활은 네팔국민과 정부의 헌신적인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증거로서 이번 시간에는 네팔에 있는 인도코뿔소의 생활을 보여준다.
히말라야산아래 치카완 국립공원에는 코뿔소 보호구역이 있다. 코뿔소는 2톤에 달하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1백kg의 풀과 1백l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무더운 지역에서 살지만 체온조절하는 신체기관이 하나도 없어 진흙탕 에 뒹굴어 몸을 식히고 진드기를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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