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업체들이 반도체수요 확대에 대응키 위해 연말연시 휴가를 반납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NEC는 당초 7~9일간으로 예정했던 휴가를 1월1일에서 3일까지 3일간으로 설정했다. 이로써 NEC는 4년 연속으로 당초의 휴가계획을 단축하게 되었다.
도시바는 4~5일간으로 잡고 있던 휴가계획을 12월31일과 1월1일 이틀간으로단축했고 후지쯔도 통상 6일간이던 휴가를 3일 정도로 줄일 계획이다.
일본 반도체업체들은 올들어 대형설비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나 새로 증설하는설비공장의 양산시기는 대부분 96년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기존공장의 빈 공간을 이용하는 등 단기적인 증산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공급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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