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코리아(이임수)가 인텔의 "펜티엄 프로"를 장착한 3D(3차원) 워크스테이션을 발표했다.
인터그래프코리아가 이번에 새로 발표한 3D 워크스테이션인 "TDZ-300" "TD Z-400" "TDZ-600" 등은 인텔의 2백MHz급 및 1백50MHz급 "펜티엄 프로"를 1개 에서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윈도NT를 운용체계로 채택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래픽 표준인 "오픈GL" 기반의 3D 그래픽 가속기를 탑재、 3D 애니메이션.시뮬레이션.MCAD 등 비주얼 컴퓨팅 작업에 적합하다.
특히 이 시스템은 주기판 상에 고성능 오디오가 내장되어 있으며 키보드에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운용하기 쉽다.
또 고성능 PCI 버스、 패스트 SCSI-2 디스크 인터페이스、 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이 제품을 한일정보통신(주)등 협력업체를 통해 공급 할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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