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사와 일본 소니 일렉트로닉스사가 미국 휴대전화시장 공략을 위 해판매와 마케팅분야로까지 제휴를 확대한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퀄컴과 소니는 지난해에 합작사인 퀄컴 퍼스널 일렉트로닉스(QPE)사를 설립하고 CDMA방식 휴대전화기를 공동 생산해 왔다.
양사는 QPE사 내에 내년 1월1일자로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소니 퀄컴CDMA세일즈 부문를 설치해 제휴를 판매분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퀄컴사는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미국과 일본의 통신기기생산업체에라이선스로 제공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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