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해외투자를 도울 수 있도록 세계 1백개국의 투자정보를 망라 한해외투자정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무공은 국내기업들의 해외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투자환경을 비교분석한 "투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내년초부터 공공 DB형태로 관련업계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투자정보데이터베이스"는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진행、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로 세계 1백개국의 상세한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
무공은 이 DB에 현지기후와 관습 등 일반사항은 물론이고 회계처리관행、 노동관계、 세법、 감사관행 등을 수록、 국내에서도 일차적인 투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무공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세계각국의 정부관계자들이 한국기업 유치를 위한 의사타진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이에따라 국내기업들의이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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