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 대기업, 위성 전화사업 경쟁

【로스앤젤레스=dpa연합】12개이상의 미대기업들이 세계 어디서나 이동전화기와 팩스, 그리고 데이터전송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위성과 연결된 대규모 원거리통신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사업에 약 2백5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향후 10년간 6배나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시장규모를 감안하면 큰 금액이아니다. 현재 선진국에 사는 8억인이 4억대의 전화기를 갖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에거주하는 50억인은 2억대의 전화를 소유하고 있을 뿐이다. 전문가들은 통신빈부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약 3조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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