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문 자다중 FM라디오방송"을 오는 97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에서 실시한다. 1일 국가경쟁력강화기획단(단장 한이헌 경제수석)는 문자다중교통방송을 위해 96년중에 전국적인 교통정보수집체계를 구축하고 97년부터 KBS와 교통 방송을 통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에서 FM라디오 방송을 시작하여98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현행 교통방송은 음악.오락방송과 혼합편성되어 필요한 때에 교통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우나 교통정보문자방송은 교통정보를 기존의 FM방송에 문자로 송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라디오에 있는 액정화면을 통해 문자로 송신된 교통정보를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이처럼 보이는 라디오에 나타난 교통정보를 읽고 도로를선택 운행할 수 있으므로 교통량이 고루 분산돼 교통난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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