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홍콩에서 가전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타크럴사가 중국 사천성 성도에서 컬러TV를 생산한다고 최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타크럴은 중국 현지의 음향기기업체와 합작으로 성도덕가납전기유한공사를 설립, 내년부터 21인치형 컬러TV의 생산을 개시한다는 것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20만대이나 98년까지 25인치와 29인치형등으로 기종 을확대하고 생산능력도 연간 80만대로 증강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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