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레이 리서치사가 세계 최고속 병렬처리 슈퍼컴퓨터를 발표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크레이사가 이번에 발표한 병렬처리 슈퍼컴퓨터인 "크레이 T3E"가 "T3D"에 이은 2세대 병렬처리 벡터기 종으로 초당 1조개의 명령어를 처리하는 1테라플롭스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론적으로 세계 최고속을 실현하는 것으로 테라플롭스급 기종은 인 텔사가 미에너지부의 요청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것이 유일한 것이다.
내년 상반기 말께 시장에 출하될 예정인 이 기종의 가격은 가장 작은 모델 이1백만달러 이하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크레이는 이미 내부적으로 1억달 러어치의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크레이의 필립 샘퍼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T3E"의 발표는 고성 능컴퓨터에 대한 크레이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하고 올들 어적자로 고전했던 재정상태도 4.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완전한 흑자기 조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조사회사인 IDC도 "T3E"의 발표에 대해 슈퍼컴퓨터시장에서 크레이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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