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내년 2월 중순에 열리는 베를린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영화진흥공사는 27일, 최근 서울을 방문해 우리영화 10여편을 관람하고 귀국한 모리츠 데 하델른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의본선진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민용 감독의 "개같은 날의 오후"와 박철수 감독의 "301, 302" 가파노라마부문(비경쟁소개)에 초청을 받았다.
칸.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는 강대진 감독의 "마부"가 은곰상,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이 알프레드 바우어 특별상을 받는 등 우리영화계와 인연이 깊은데 46회를 맞는 내년에는 2월 15 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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