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G뮤직(대표 박승두)이 비디오프로테이프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BMG뮤직은 비디오사업부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주로 출시해왔으나 이번달부 터기획물시장에 참여한 뒤 내년부터는 극영화 및 애니메이션시장에도 본격 참여키로 하고 현재 작품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번주 첫 기획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전세계 를돌아다니며 장엄미사를 집전하는 모습을 담은 "교황집전 장엄미사"를 출시할계획이다. 이 프로테이프는 전세계 25개국에서 8개국어로 출시돼 75만개이상 판매된 작품으로 작품의 이해를 돕기위해 원문과 번역본 책자가 함께 제공된다.
BMG뮤직은 이와함께 뮤직비디오사업도 크게 강화하고 있는데 최근 케니지 "야니" "건스 앤 로지스" 등을 출시한데 이어 다음달엔 "테이크 댓"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 매달 1~2편씩의 뮤직비디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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