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재 및 관련가공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특허청이 분석한 "소재 및 가공분야에 대한 특허출원동향"에 따르면 지난 89년 1백29건에 불과했던 합금류에 대한 출원이 지난해 1백84건으로 연평균 8.5% 증가했으며 이를 가공하는 용접.열처리.금속가공 및 표면처리 등에대한 출원은 89년 1천3백59건에서 94년 2천5백13건으로 연평균 17% 증가 했다. 내외국인별 출원내용에서도 내국인출원이 89년에는 6백68건으로 전체의 45 %에 불과했으나 94년에는 1천9백64건으로 전체의 73%에 달했다.
국내업체들의 특허출원동향은 80년대의 합금개량발명위주에서 90년 이후부 터는 모재를 이용한 금속가공.열처리.도금 등 가공분야를 복합화한 패키지기 술형태로 전환추세를 나타냈으며 출원기술의 수준도 기초기술에서 벗어나 희유금속첨가합금 기능성 합금이나 복합처리기술.용융환원제철법.자동화제어 기술 등 복합화기술출원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국인출원의 경우 대기업편중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합금분야는 포항제철 1개사의 비중이 90%를 상회했으며 가공분야는 포항제철.현대중공업.대우중공업.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출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허청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기업의 출원에 있어서 기술출원의 계속성 이미미했으며 이미 확보돼있는 기술의 개량발명이나 관련기술의 연계성이 부족했다 고 지적、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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