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3일 한국표준형 경수로의 모델로 건설중인 울진 4호기의 원자 로설치행사를 울진 3、4호기 건설현장에서 관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갖는다.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끌고있는 한국표준형 원전의 모델발전소인 울진 3、4 호기는 3호기가 92년 5월에 착공돼 지난 4월 원자로가 설치됐으며 4호기의 원자로설치가 이번에 예정대로 추진됨에 따라 국내 원전건설 기술의 우수성 을입증하게 됐다.
한국중공업이 공급하는 이번 4호기 원자로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가북한에 제공하기 위해 협의중인 원자로와 같은 모델로 최근에는 중국과 이 모델에 대한 수출협상도 진행중이다.
이 원자로는 총중량 3백51톤、 용적 1백65㎞로 특수합금강으로 제작됐으며 원자로 건물은 높이 81m、 직경 46m、 외벽두께 1.2m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 물로 핵심설비인 원자로.증기발생기 등을 수용한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달 31일 울진 3호기의 전원가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념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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