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회사의 해외공장 설립지역에 대한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이날 경주 현대호텔에서 "95년 협력업체 대회"를 열고 세계무역기구 WTO 체제의 출범 등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따라 협력업체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정공은 중국의 청안.상해 등을 비롯한 해외 컨테이너공장에부품공급을 위한 협력업체의 해외투자에 따른 기술과 설비 및 관련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정공은 또 모기업의 경쟁력강화는 총체적인 협력업체의 기술력 증진과 품질향상이 선행될때 가능하다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조직내 업체협력팀의 기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박영하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