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특수형 자동창고시장 공략 강화

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일반 자동창고에서 탈피、부가가치가 높은 냉동 냉장 자동창고 등 특수형 자동창고 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20 일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항공은 마케팅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공기술을 선진 화하고 건설부문의 원가절감을 위한 장기발전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또 경제적 설계를 위한 설계 표준화 및 표준원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핵심기기 및 주변기기 자체 개발에 의한 기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신속한 애프터서비스 체제 구축 등의 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급속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동남아 시장을 목표로 초고속 자동창고 기술과 특수형 자동창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삼성항공의 한 관계자는 "삼성항공이 특수형 자동창고에 주력하는 것은 일반자동창고가 업체간 시장쟁탈전이 치열해 수익성이 크게 낮아진데다 최근 물류자동화 추세에 따라 특수형 자동창고 물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항공은 지난해 냉동냉장 자동창고를 자체 개발、 지난 5월 선일 자동냉장에 처음으로 국산 냉동냉장 자동창고를 설치했으며 올해말까지 경기 도여주의 금봉냉장과 내년 6월까지 빙과류업체인 동그린에도 냉동냉장 자동 창고를 설치할 예정인 것을 비롯해 등 특수형 자동창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특수형 자동창고란 규격화된 제품을 보관하는 일반 자동창고가 아닌 규격 화되지 않은 액체.유류.가스.철강.중량물 등의 제품과 냉동냉장제품을 보관 하는 것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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