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토롤러사는 중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정책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분야 중국 투자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모토롤러는 중국정부가 발표한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 우대정책의 축소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천진에 짓기로한 반도체 웨이퍼 공장은 예정대로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롤러는 지난 9월 천진에 7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97년 준공을 목표로 웨이퍼 공장을 지을 계획임을 밝혔으나 중국정부가 외국투자기업에 대한각종 세제혜택의 축소를 발표하면서 이 계획의 실행 여부가 주목돼 왔다.
모토롤러는 이와 관련, 중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 혜택축소가 내년 1월부터 체결되는 계약에 대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그러나 자사의 투자계획에 대해 아직 중국측으로부터 어떤 보장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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