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블TV.휴대전화업체인 콤 캐스트사의 3.4분기 순익이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콤 캐스트사의 3.4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7백20만달러에서 7백40만달러로 크게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콤 캐스트의 경상수지 부진은 케이블TV 부문에서의 비용증가 및 감가상각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순익감소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매출은 8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4천5백만달 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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