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가 중국의 PC통신망 구축을 지원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중국국가정보센터(SIC)와 계약을 맺고 현재 중국이 추진중인 전국 PC통신망 구축을 위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경비는 약 10억엔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NEC와 SIC는 지난 2월부터 북경, 상해,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PC통신의 서비스 실험을 공동으로 실시해 왔다.
이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들 도시를 포함한 11개 지역에 호스트 컴퓨터를 설치하고 내년 중에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입자는 초기에 약 2만명을 예상하며 오는 2000년까지 50만명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NEC의 이번 SIC와의 제휴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이 분야 시장을 선점하려는 NEC의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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