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컴퓨터업체인 장성컴퓨터사는 내년의 컴퓨터 판매대수가 올해보다 3배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장성컴퓨터의 루밍 회장 은내년에는 올해 3만대에 비해 8만~10만대의 PC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장성은 이같은 낙관적인 예측에 대해 중국 PC시장의 성장률이 해마다 50% 를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가정용 PC시장에 판매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0년전 PC부품생산으로 사업을 개시한 장성컴퓨터사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PC제조업체로 성장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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