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중국PC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S W)를 개발하고 이를 번들로 무상공급하는 현지화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는 중국 요동성 심양에 위치한 동북대학 교산하 동북대학연건(SW)센터와 SW를 공동개발해 내년2월부터 중국에 수출되는전 제품에 이를 번들로 공급、 중국PC시장에서 삼보PC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삼보의 이같은 전략은 중국PC시장이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지만 SW부문 이크게 취약한 점을 포착、 중국어용 SW를 자체공급함으로써 중국내 PC수요 의창출과 함께 이들 수요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PC의 해외마 케팅에 일대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보가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SW는 윈도3.1과 윈도95에서 운용되는 영문과 중국어용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과 한.중.일.영어 등 4개국어를 지원하는 중국관광CD롬타이틀 등이다.
특히 PIMS는 자사 PC와 번들로 공급하는 것과 중국내수시장에 공개해 개인 정보관리용 SW의 표준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보는 중국시장에 필요한 SW는 중국컴퓨터환경에 적합토록 중국현지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중국SW전문업체의 집중적인 육성과 함께 합작투자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삼보는 오는 28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PC쇼에서 최근 시제품개발에 성공한 윈도 3.1버전의 PIMS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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