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최석한)은 비디오 콤팩트디스크(CD)를 응용한 가 정용 영상노래반주기(모델명 VCDK-9000)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반주용CD에 3천5백곡 및 가사를 수록한 이 제품은 60여분의 동화상을 재현 하는 비디오CD는 물론 CD와 콤팩트 디스크 그래픽(CDG)을 사용할 수 있으며2개의 마이크 단자 및 믹싱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또 19가지의 다양한 리듬박스 기능과 최대 20곡까지 예약할 수있는 기능、 장르별 연주기능도 장착했다.
이 밖에 기존의 영상가요반주기 기능을 크게 강화해 마이크 음량보다는 음정에 따라 점수가 나오며 남녀 성별에 맞게 자동으로 음정을 조절해 준다.
이 밖에 전기능을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잔향의 음량、 반복、 속도조절 팡파르 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격은 74만9천원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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