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타르타스연합】러시아의 항공산업이 예산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가 최근 밝혔다.
투폴레프 항공기 기술과학센터의 발렌틴 클리모프소장과 러시아에서 가장 큰항공기 제조업체인 아비아스타르의 회장인 빅토르 미하일로프는 러시아에 서현재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항공기수는 4천1백55대로 이를 새로운 항공기로 대체하는 데는 어림잡아 6백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항공기산업의 생산성이나 국내 항공기산업 발전을 가로막고있는 많은 구조적인 문제들로 향후 전망이 밝지 않다는 지적이다.
투폴레프 기술과학센터의 관계자들은 올해 항공기산업에 대한 예산배정이 크게 줄면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자국 항공기 임대를 통한 내수시장의 회복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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