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배급업체인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인터내셔널사가 중국에 종합 영화관을 건설한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는 오는97년까지 중국 북경 및 상해에 대형 멀티스크린을 갖춘 종합영화관 3개를 세울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는 "중국정부의 외국영화에 대한 규제 때문에 어려움 이많지만 97년까지 중국에 영화관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아시아지역 시장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에 영화관을 세운 바 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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