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대표 이형훈)는 임상병리 검사시 컴퓨터를 이용、 신속하게 조직 이미지를 판독할 수 있는 "임상.해부병리 이미지 시스템(모델명 MPT-1000)" 을 개발、 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혈액 내의 적혈구 백혈구 헤모글로빈 등을 검사할 때 현미경 을통해 배율을 조정하고 컴퓨터 모니터로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시스템은 해상도가 뛰어나 진단이 정확하고 대형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여러명이 동시에 판독할 수 있어 시각적인 오차로 인한 오판독을 예방 할수 있다.
마로테크는 이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가격을 동급 수입 기종의 3분의 2선 인8백만~1천만원으로 책정、 종합병원 임상병리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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