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DPA연합】볼프강 뵈츠 독일우정통신장관은 최근 독일의 대체 원거 리통신시장을 오는 96년 7월1일까지 외부의 경쟁에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 원거리통신시장이란 철도와 은행, 에너지분야 산업에서 운영할 수 있는원거리통신망을 의미한다.
뵈츠 장관은 유럽연합(EU)측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통신시장을 자유화한다 는조건하에 양국의 원거리통신망 연결사업을 승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하루만인 이날 뮌헨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대체 원거리통신시장 개방안을밝혔다. 카렐 판 미르트 EU 경쟁정책담당 집행위원은 독일과 프랑스가 대체 원거리 통신시장을 개방한다는 조건하에 프랑스 텔레콤과 도이치 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아틀라스" 원거리통신 서비스사업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