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 부문의 무역역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계측기기 수출액은 3억3천75만8천 달러에 불과했으나 수입액은 22억4천9백9만2천달러로 19억1천8백33만4천달러 의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무역적자액인 13억8천3백99만7천달러보다 38.6% 인5억3천4백33만7천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 8월말까지 국산 계측기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5% 늘어났으나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38.2% 늘어나 수출 증가율보다 수입 증가율이 4.7% 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억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