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부엌가구 업체들이 부엌가구 매장을 통한 가전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어 국내 가전제품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 에넥스 동양토탈 등 첨단 부엌가구 업체들은 최근 부엌가구와 가전제품을 결합한 형태의 대형 전시장을 설립하는가 하면 기존 부엌가구 판매장에 전시하는 가전제품의 비율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동양토탈은 최근 국내 업계 처음으로 부엌가구와 가전제품을 결합한 형태 의대형 전시장을 개설、 통합브랜드의 복합유통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경영전략을 선보였다.
동양토탈은 붙박이 가전제품을 탑재한 첨단 부엌가구를 속속 개발해 출시 하는 한편 이같은 형태의 매장을 계속 늘려나가 최근 태동하기 시작한 이 분야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에넥스는 현재 강남구청 앞에 있는 상설 전시장을 개조、 기존 전시제품을 모두 신제품으로 바꾸는 한편 붙박이용 및 일반 가전제품도 함께 전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샘은 최근 삼성동 상설 전시장에 신제품을 내놓고 각종 전자제품 및 부엌용품의 비중을 계속 늘려 종합 전시장으로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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