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뷰(캘리포니아)=UPI연합】 일본의 NEC는 지난 5일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 2백50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EC의 미국 자회사인 NEC전자의 이같은 조치는 호황을 이루고 있는 반도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NEC는 밝혔다. NEC전자는 캘리포니아주 로즈빌에 이미 67만6천 평방피트 규모의 컴퓨터 칩생산시설을 가동했다.
NEC전자의 사이토 구니시로 사장은 "경쟁적인 기업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려면 높은 수준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요구된다" 고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