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현대자동차와 협력、 자동차 전자부품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 에본격 나서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전자제어장치를 이용한 자동차 전자화 추세가 급진전됨에 따라 에어백은 물론 전자제어장치에 들어가는 센서류、 전기차용 충전기 등의 개발 및 생산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대전자는 지난 93년 독일 지멘스와 기술제휴로 에어백 컨트롤 유닛을 국 산화한 데 이어 현재 독자적으로 에어백 알고리듬 제작을 완료하고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9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현대전자는 빠르면 오는 98년부터 일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가운행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컨버터 및퀵차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전자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충돌경보시스템(CWS)의 사양및 기능 을오는 97년까지 확정하고 98년부터 양산、 현대자동차의 일부차종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이와 함께 각종 전자제어장치에 들어가는 센서류 개발을 위해한국과학기술원 KAIST 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 섀시부문에서 ABS 와차체쏠림 방지장치(TCS)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전자는 타이어 프레셔 워닝시스템(공기압 위험 경고장치)과 오 토클로징 시스템(자동주행시스템)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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