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김상하)가 상품의 단품별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POS데이터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시범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유통정보센터는 POS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소매점포로부터 상품의 단품별 판매실적 등 판매데이터를 수집、 이를 총괄 해국내 업체들이 마케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주는 POS데이 터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1차적으로 시험제공키로 하고 이의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소매점포들이 자사의 매출자료가 유출되는 것을꺼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업체기밀이 유출될 수 있는 항목은 완전삭제한 후각 업체들에 단품별 정보만 가공해 제공해주기로 했다.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오는 97년 본격적인 POS데이터 서비스를 실시한다는방침아래 전산시스템 구축과 관련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운용프로그램을 개발완료하는 즉시 1차 실험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위해한국유통정보센터는 지난 4월 POS데이터서비스 추진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에는 백화점 9개사、 편의점 1개사、 슈퍼체인 1개사등 11개사를 POS데이 터서비스 1차실험 참가업체로 모집했다.
또 유통정보센터는 이번 POS데이터서비스 1차실험과 관련해 데이터수집、 분석、 가공 등에 대한 기밀성과 일원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시스템을 구축 키로 하고 전문 SI업체를 선정、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위탁했다. 한국유통정 보센터는 POS데이터서비스 관련 시스템과 응용 소프트웨어가 완성되면 현재1차실험에 참가중인 유통업체들의 PC와 정보센터의 컴퓨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한국유통정보센터의 박동준부장은 "POS데이터란 POS시스템을 통해 수집할 수있는 단품별 판매실적 데이터"라며 "지금처럼 개별 점포차원에서 POS데이 터를 수집하게 되면 유통시장 개방이후 국내업체들의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POS데이터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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