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그룹、춘천에 현지공장 설립추진 일본 굴지의 기업인 미쓰비시그룹이 춘천 퇴계농공단지에 첨단 전기부품을 생산할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그룹 계열사인 미쓰비시 머티어리얼사는국내에 전기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최근 재정경제원에 외국인투자 허가를 신청하고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미쓰비시 머티어리얼사는 춘천시 퇴계동 퇴계농공단지내에 2천여평 규모의 공장터를 분양받아 초기투자비 40억원 규모의 첨단 전기부품 공장을 세워 세계적인 특허품인 "과전압 보호소자"를 생산、 국내에 시판할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국내에 1백% 수입되고 있는 "과전압 보호소자"는 가전제품내에 설치해 낙뢰를 방지하는 장치이다. <김병억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