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이퀴프먼트사(DEC)가 핵심 사업 집중육성을 통한 매출 확대에 전력 투구키로 하고 주변기기 부문 책임자를 해임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 "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DEC는 연간 매출액 10억달러 규모의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책임자인 래리 캐브리니티를 지난달 말 해임하고 이 부문을 축소하는 대신 시스템 및 네트워킹 등 성장 유망사업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DEC는 이와 관련、 주변기기 부문 책임자를 해임하기 직전에도 생산 라인 의일부를 매각키로 하는 등 지난 18개월동안 주변기기 부문의 생산 라인 매각및 타 사업 부문으로의 이전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DEC의 이런 움직임은 주변기기 부문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그동안 이전된 생산라인은 주로 시스템 사업부문과 네트워킹 제품 부문으로 옮겨져 DEC가 이들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확대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시사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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