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원장 하두봉)은 교수진 확충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해외에 서활동중인 석학들의 영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9명의 교수를 초빙한데 이어 올해말까지 8명의 교수를 추가로 영입하는등 교수진의 확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새로 초빙된 교수들은 레이저 엔지니어링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재미 과학자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효근박사(미국 로체스터대 교수)를 비롯해 미국 정유회사 체브론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구물리학자 유지수박사、 미국 바텔연구소에서 대기환경분야를 연구해온 이규원박사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올해말까지는 미국 NRC의 선임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필원박사와 미국 MIT출신의 노도영박사 등 한국인 과학자를 비롯해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인 스포럴박사 등을 새로 영입할 계획이다.
광주과기원은 앞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최소 2년이상의 연구 및 교육 경력 을가진 석학을 대상으로 우수한 교수들을 확보해 강의와 함께 산.학.연 공동 으로 첨단의 대형복합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공동연구진을 구성 해나갈 방침이다. <이창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