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논의할 주요 행사에 우리나라가 잇따라 참가 、국제협력사업을 강화한다.
4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과기처는 이달말 파리에서 열리는 선진국 중심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산하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각료회의와 다음달중 북경에서 열리는 APEC(아태경제협력체) 과학기술각료회의에 각각 참가、 과학기술의 국제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는 26、 27일 이틀간 OECD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과기정책위 각료회의는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가 약 3년만에 개최하는 비중있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OECD/CSTP에 정회원국으로 가입 함으로써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CSTP 각료회의에서 다룰 3개 토의의제중 핀란드 캐나다와 함께 "국제 과학기술협력"에 대한 주제발표국으로 선정돼 주제발표도 할 예정이다.
과기처는 이 공식행사와는 별도로 각국 장관과의 개별면담을 갖고 과학기 술상호협력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하고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등과 협의중이다.
과기처는 이와함께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APEC 과 학기술각료회의에도 참가하기로 하고 각료회의의 사전협의를 위한 실무회의 에대표단을 파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APEC 과기각료회의에서는 *정보 및 기술이전 증진 산업과학기술 인적자원개발 *각종 규제제도의 투명화 *지역공동연구 촉진 등 4개의 의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과기처는 이 각료회의 참가를 통해 선.후진국간 과학기술 협력증진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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