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전자제품에 대한 권장소비자가격표시제를 폐지한다는 움직임에 대해 가전3사가 서로 엇갈린 반응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권장소비자가격이 폐지될 경우 대리점으로 구성된 기존유통체계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때문에 소비자가격표시폐지는 아 직시기상조라는 입장인데 반해 대우전자는 최근 입장을 바꿔 "정부의 방침을 따라 가겠다"며 다른 입장을 표명.
업체들의 이러한 입장에 대해 전자업계에서는 "소비자가격표시를 폐지하는 것이 제품의 가격혼란 등으로 당장은 이득이 없을지라도 유통시장개방으로 자유경쟁체제가 되면 오히려 바람직할 것"이라며 "가전업체가 자사이익에 따라 권장소비자가표시제도폐지에 대한 의견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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