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용 협피치커넥터 전문생산업체인 골든커넥터(대표 윤여순)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휴대폰용 SMT 배터리 커넥터를 개발、 9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든커넥터는 최근 베릴륨동을 채용、 내습성과 탄력성을 높인 배터리 커넥터를 개발、 양산설비를 도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영국으로부터 이미 10만개 상당을 주문받았으며 국내 및 해외업체 들의 주문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 커넥터는 한국몰렉스가 유럽몰렉스로부터수입 모토로라 등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적지 않은 국산대체효과를 거두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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