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미정보기술업체인 CSC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의향서를 지난 11일 미국CSC본사에서 밴 하니컷사장과 정인영회장간에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라그룹과 CSC는 타당성조사를 거쳐 자본금규모를 결정한 뒤 올해말 50대50 으로 출자하는 합작회사를 설립、 컴퓨터통합생산시스템(CIM)을 구축하는 사업을 중점추진할 예정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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